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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damen

최금화 사진전 Beyond here

전시중

파트론 디지털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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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금화 옥수동 12지구 골프연습장 사진

폐허가 된 집으로 들어오는 햇살 그리고 커다란 존재감을 뿜어내는 실외 골프 연습장의 인공 빛. 당신이 보는 이 두 빛은 아름다운가요? 어떤 의미가 있나요? 존재하는 한 어떤 형태로든 가치와 아름다움은 얼마든지 발견될 수 있습니다. 남겨지고 버려진 것일지라도 말입니다. 옥수동 12지구 주택 내부는 오랜 기간 삶의 흔적이 남겨진 공간의 냄새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햇빛과 사람이 살았던 흔적들은 부정적인 냄새를 환기시키며 생명에 대한 기억을 상기시킵니다. 도시는 밤이 되면 자동차 불빛. 가로등 불빛과 같은 인공의 빛으로 포위됩니다. 밤의 공기가 내려앉으면 초록색의 빛을 품어대는 그물 패턴의 골프장은 도시 속 또 다른 생명으로 나타납니다. 낯익은 도시를 낯익지 않은 동력이, 전시 공간의 빛이 태양빛을 대체합니다. 도시 조명이 펼친 빛의 유희가 도심의 핵이 됩니다. 이로써 우리는 원초로(빛으로) 되돌아갑니다. 마치 지평선 없는 사막으로 되돌아가듯이. 류가헌 특별전, 최금화 작가님의 사진은 류가헌에서 오프라인 전시로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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